미국 와서 처음으로 혼자 로드트립 했어요. 시카고 → 내슈빌 2,000마일
계획 없이 그냥 떠났어요. 정확히는 "이러다 평생 못 떠나겠다" 싶어서요.
Day 1 — 시카고 출발
밀레니엄 파크에서 마지막 아침 먹고, 66번 도로 감성으로 남쪽으로 출발.
아이오와, 미주리, 켄터키 지나면서 처음엔 심심했는데, 어느 순간부터 그 고요함이 좋아졌어요.
Day 2 — 세인트루이스 경유
게이트웨이 아치 올라가봤어요. 좁고 무서운데 위에서 보이는 미시시피 강이 장관이에요.
Day 3 — 내슈빌 도착
브로드웨이 거리에서 라이브 컨트리 음악 들으면서 맥주 한 잔.
한국에서는 절대 안 할 것 같은 장르의 음악인데, 현장에서 들으니까 몸이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😂
내가 로드트립에서 배운 것들
미국의 진짜 얼굴은 작은 소도시에 있어요
혼자 밥 먹는 게 처음엔 어색한데, 세 번째부터는 그게 더 자유로워요
목적 없이 그냥 달리는 시간이 생각 정리에 최고예요
바쁜 미국 생활 중에 이런 시간 한 번씩 가져보시길 추천드려요.
꼭 멀리 안 가도, 하루 이틀이라도 그냥 달리다 보면 분명 뭔가 달라져요
댓글
4와 대단하세요 ㅎㅎ
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그것도 혼자서요ㅎㅎ 안그래도 멀리 잠시 떠나고 싶었는데, 저도 알려주신 그대로 한번 로드트립 해 보고 싶어지네요 ☺️ 그런데 조금 이상한 질문 일 수 있는데, 혹시 그냥 승용차로도 이렇게 로드트립 해도 괜찮나요 🥺
@여행가고싶어요 네 할 수는 있는데 요즘 좀 이 코스가 그렇게 안전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ㅠㅠ
@hwy_park1021 그렇죠ㅜㅜ..아쉽네요ㅎㅎ 하지만 다음에 또 좋은 루트도 로드트립하게 되시면 추천해주시면 꼭 따라해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☺️


